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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1 약 45억년 전에 형성된 지구는 태양계가 형성된 시점과 같이 생겨났다고 한다. 지구는 태양의 복사에너지에 의해 휘발성 성분이 제거되면서 규소를 주성분으로 하는 암석 종류와 철, 니켈 등의 금속성분이 남게 되고 원시 태양 주위를 공전하면서 합쳐져 그 크기가 점점 커지게 되는데 그렇게 커져서 어느 정도 크기과 중력을 가진 행성들을 미행성이라고 부른다. 작은 소행성이나 성간 물질을 유인하여 성장하는 미행성은 미행성의 크기가 커지면 커질수록 성장속도는 가속된다. 크기가 작은 행성들은 충돌하게 되면 충돌의 충격으로 조각들이 흩어지게 되지만 크기가 큰 행성들이 충돌하게 되면 중력이 강해서 탈출하는 조각들을 회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태어난 미행성들 중에서 현재까지 남아 있는 것은 5개이다. 지구는 살짝.. 2022. 11. 14.
금성 지구의 자매 행성이라고도 불리는 금성은 크기와 화학 조성이 지구와 매우 비슷하며 표면에 반사도가 높은 불투명한 구름으로 덮여있기 때문에 가시광을 통해서는 표면이 보이지 않는다. 행성과학자들이 20세기에 들어와 그 비밀을 풀기 전까지 금성에 대하여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었다. 금성은 지구형 행성 중에서 가장 농밀한 대기를 가지고 있으며 대기의 주성분은 이산화탄소로 이루어져있으며 표면에서의 대기압은 95기압에 이른다고 알려져있다 금성에는 금속 눈과 이산화탄소 대기 그리고 수많은 화산, 산성비가 있다. 금성은 태양계의 두 번째 행성이고 샛별, 새별, 개밥바라기로 불리기도 한다. 태양 주위를 224일 주기로 돌고 있는데 자전 주기는 243일로 공전주기보다 길다. 그리고 금성은 달 다음으로 밤하늘에서 두 번째로.. 2022. 11. 11.
수성 수성의 표면은 충돌구가 많아서 달과 비슷하며 행성이 식으면서 수축하며 형성된 거대한 절벽이 존재한다. 대기는 나트륨, 칼륨 등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지구의 1조 분의 1로 기압은 매우 희박하다. 또 약한 자기장도 존재하고 있다. 행성 중 태양에 가장 가까워서 중력의 겅한 영향을 많이 받아 매년 궤도가 조금씩 움직인다. 수성은 태양에서 5,800만km 떨어져 태양계의 행성 중 가장 가까운 궤도를 도는 행성이다. 반지름은 2,440km, 둘레 43,924km로 가장 작은 내행성이기도 한데 공전 주기는 88일, 자전 주기는 58일이고 밀도는 5.427g/cm3으로 알려져 있다. 핵은 수성 전체 반지름 70 %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철을 주성분으로 가지고 있다고 추측된다. 그 바깥으로는 규산염으로 구성된 맨틀이.. 2022. 11. 9.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이며 현재까지 우리가 직접 갈 수 있는 유일한 행성이다. 1969년 무인 우주선이 달로 보내어 성공 한 것을 시작으로 1972년까지 총 6차례 직접 달을 탐사하게 됐다. 그 이후에 달 탐사가 잠시 중단되었었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 탐사가 재개되었고 2020년에는 우주인을 보내는 탐사가 계획되어 있다. 또 달에는 물이 있는 것도 알 수 있는데 2009년 9월 26일 인도에서 발사한 달 탐사선 찬드라얀 1호가 달에서 물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됐고 옛날에 소행성이 달과 충돌하여 카모오알레바가 생겨났다고 한다. 달은 지구의 유일한 자연위성이며 태양계의 위성 중에서는 5번째로 크다. 행성의 크기와 비교했을 때 자연위성 중 가장 크고 지구 중심으로부터 달 중심까지의 거리는 대략 지구가 3.. 2022.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