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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과자극증후군은 배란 유도를 위해 투여한 생식샘자극호르몬에 의해 여러 개의 난포를 동시에 성장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혈관 투과성을 증가시키는 물질 분비가 증가해서 체액이 혈관 외 다른 공간에 쌓이며 발생하게 되는데 드물게는 배란유도제만으로도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과배란 유도를 위해 생식샘자극호르몬을 투여했을 떄 발병된다.
이 현상으로 모세혈관에서 혈과내액이 밖으로 쌒여서 복수, 흉수 등이 발생하며 혈액 점도가 늘어나고 혈전이 높아져 증상이 다양하고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젊은 나이, 저체중, 고용량의 생식샘자극호르몬 사용 등의 과거력이 발생률을 높이고 평균적인 용량의 호르몬제를 사용하더라도 난소가 과하게 자극받을 수 있는 자궁 환경의 여성에게 일어날 수도 있다.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복부 팽만, 복부 통증, 오심, 구토, 호흡곤란 등이 있으면 얼마나 심각하냐에 따라서 다르게 치료하게 되는데 경증인 경우는 경과 관찰, 수분 보충만으로도 자연치유 되기도 한다. 복부 통증은 진통제를 놓아주고 증상이 심하면 복수나 흉수 천자가 필요하기도 하고 입원해서 수액 및 전해질 보충, 혈액검사를 통한 집중관찰 등 치료가 필요하다.
인공수정 같은 보조생식술을 시도하는 중에 발생하는 빈도는 20~30퍼센트고 그중에서 0.1~5퍼센트 정도는 중증을 나타낸다. 요즘 보조생식술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난소과자극을 줄일 수 있는 다른 시술 방법들을 찾아보고 있고 투여 호르몬 종류를 바꾸거나 미성숙 난포를 체외에 성숙해서 수정하는 방법이 난소 과자극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의 하나다. 그렇더라도 심한 난소과자극증후군으로 인해 배아 이식을 포기, 시험관 중단하는 한자들은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이 증후군은 발생하는 시기에 따라 조발성과 지발성으로 나뉘는데 조발성 난소과자극증후군은 보통 채취 후 9일 이내에 발생하고 난자 성숙과 착상을 위해 사용한 호르몬에 대해 난소가 반응하면서 증상이 나타난다. 난자 채취 후에 10일 이후가 지난 뒤 발생한 경우는 지발성 난소과자극증후군으로 보는데 주로 임신하고 나서 태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hCG가 원인이 되어 발병하게 된다.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요즘 난임 부부들이 많이 늘어나고 아무래도 아이는 낳고 싶어 시술을 보통 하는데 그런 단계에서 아이를 갖는 것도 너무 힘들고 서로 고생하는데 이런 증후군까지 나타난다고 하면 정말 너무 힘들 것 같다.
나를 닮은 예쁜 아이와 내 남편을 닮은 멋있는 아이를 낳아 같이 화목하고 행복하게 키워나가고 싶어서 아이를 낳는 것인데 자연적으로 갖는 것이 힘들어 시술하는 중 통증과 난자 채취하는 순간도 엄청 아프다고 하는데 그런 힘든 여정을 다 견디며 임신에 성공해 예쁜 아이를 낳아 기르는 많은 분 정말 존경합니다.
이온음료 많이 마시고 단백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아랫배 통증때문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고 소변보기도 힘든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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