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과 : 감염내과, 집중치료실(ICU)
증상 : 갑작스러운 고열, 저혈압, 피부 박리, 근육통 등
통상적 발병 시기 : 누구나 발병 가능
기간 : 급성으로 발병해서 빠른 진행 3주안에 회복 가능
병인 : 황색포도알균, 연쇄상구균의 감염 등
진단 방식 : 임상 증상 평가, 혈액 검사, CT, 영상 검사 등
치료법 : 집중치료실 입원, 혈압 상승제 사용, 면역글로블린 투여 등
예후 : 치명률 높음, 사망률 30~79%
빈도 : 1년에 1만 명당 2명의 빈도
독성 쇼크 증후군(TSS)은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또는 **A군 용혈성 연쇄상구균(Group A Streptococcus, GAS)**이 생성하는 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전신 질환이다. 이 독소는 면역계를 과도하게 활성화하여 전신 염증 반응과 다발성 장기 부전을 유발하며,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원인 및 유발 요인
TSS는 세균 감염과 독소 생성에 의해 발생한다. 주된 원인은 포도상구균과 연쇄상구균 감염이며, 주요 유발 요인으로는 생리용 탐폰 장시간 사용, 수술 후 감염, 피부 상처, 면역 저하 등이 있다.
병리 생리
TSS의 핵심 기전은 슈퍼항원(superantigen) 작용으로, 이는 일반적인 항원보다 훨씬 강하게 T세포를 과활성화시켜 대량의 염증성 사이토카인(IL-1, IL-6, TNF-α 등)을 방출하게 한다. 그 결과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이 발생하여 전신 혈관 확장, 저혈압, 장기 부전이 초래된다.
주요 증상
TSS의 대표적인 증상은 고열(39~40℃ 이상), 저혈압, 홍반성 발진이며, 진행되면서 의식 저하, 신부전, 간부전, 혈소판 감소, 쇼크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진단
TSS는 임상 증상과 혈액 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진단한다. CDC 기준에 따르면 고열, 저혈압, 다발성 장기 부전, 홍반성 발진 등이 주요 진단 요소이며, 혈액 검사에서 백혈구 및 혈소판 감소, 신장·간 기능 이상, 혈액 배양 검사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치료
TSS는 응급 질환이므로 즉각적인 치료가 필수적이다. **쇼크 관리(수액 공급, 산소 치료, 혈압 유지)**와 함께 광범위 항생제(클린다마이신 + 반코마이신 또는 페니실린 G) 투여가 필요하다. 중증 환자의 경우 면역글로불린(IVIG) 투여가 고려될 수 있으며, 감염 원인(탐폰, 감염된 상처 등)을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후 및 예방
✅ 1) 예후
- 조기 치료 시 생존율 95% 이상
- 쇼크 및 장기 부전 진행 시 사망률 30~50%
✅ 2) 예방
- 탐폰 사용 시 4~8시간마다 교체
- 상처 소독 철저히 하기
- 외과적 시술 후 감염 징후 모니터링
- 면역 저하자는 감염 예방 철저히
독성 쇼크 증후군(TSS)은 포도상구균 또는 연쇄상구균이 생성하는 독소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쇼크 및 다발성 장기 부전 질환이다. 초기 고열, 저혈압, 발진이 특징적이며, 조기 항생제 치료와 쇼크 관리가 필수적이다.
탐폰 사용이나 수술 후 감염이 주요 원인이므로 적절한 위생 관리와 조기 대응이 필수적이다.
하이올렛의 마음으로
앞으로 여러분의 삶이 따뜻하길 바라는
희귀병에 대한 소개
모든 내용을 담지 못해 죄송합니다. 포스팅할 것이 워낙 많고 제가 잘 알지 못하는 부분들은 배제했어요~!!
그래도 아는 부분에 대해선 열심히 포스팅 작성했으니 재밌게 흥미롭게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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