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천문학20 달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이며 현재까지 우리가 직접 갈 수 있는 유일한 행성이다. 1969년 무인 우주선이 달로 보내어 성공 한 것을 시작으로 1972년까지 총 6차례 직접 달을 탐사하게 됐다. 그 이후에 달 탐사가 잠시 중단되었었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 탐사가 재개되었고 2020년에는 우주인을 보내는 탐사가 계획되어 있다. 또 달에는 물이 있는 것도 알 수 있는데 2009년 9월 26일 인도에서 발사한 달 탐사선 찬드라얀 1호가 달에서 물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됐고 옛날에 소행성이 달과 충돌하여 카모오알레바가 생겨났다고 한다. 달은 지구의 유일한 자연위성이며 태양계의 위성 중에서는 5번째로 크다. 행성의 크기와 비교했을 때 자연위성 중 가장 크고 지구 중심으로부터 달 중심까지의 거리는 대략 지구가 3.. 2022. 11. 9. 안드로메다 은하란? 안드로메다 은하란 지구로부터 약 250만 광년 떨어져 있는 나선은하 안드로메다 은하는 우리은하로부터 가장 가까운 큰 은하로 알려져 있다. 옛날 문헌에서는 안드로메다자리를 대성운으로 표현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은하의 명칭은 안드로메다자리의 명칭을 따서 붙여졌다고 하고 그리스로마 신화의 안드로메다 공주의 이름을 따와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폭은 대략 22만 광년이라고 알려져있으며 우리 은하, 삼각형자리 은하와 대충 44개의 작은 은하들을 포함하는 국부은하군에서 가장 큰 은하이다. 여기에서 국부운하군이란 우리 은하가 포함된 은하군이며 안드로메다 은하를 포함해서 크고 작은 40개 이상의 은하로 이루어져 있는 지름 5백만 광년을 말한다. 안드로메다 은하 겉보기 등급은 3.4등급으로 천체 중에서 가장 밝아서 광공해.. 2022. 11. 8. 블랙홀이란? 항성이 진화의 최종 단계에서 폭발한 후 수축하여 생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추측되는 강력한 밀도와 중력으로 그 무엇도 빠져나올 수 없는 시공간의 영역으로 알려져 있다. 블랙홀로부터 탈출이 불가능해지는 경계를 사건의 지평선이라고 하고 어떤 물체가 이 지평선을 넘어가는 경우에 파멸적 영향이 가해지지만 바깥에서 보는 관찰자에게는 속도가 느려져서 경계에 영원히 닿지 않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고 한다. 블랙홀에서는 빛을 전혀 반사하지 않기 때문에 흑체처럼 보이고 질량에 반비례하는 온도를 가진 흑체 스펙트럼의 열복사를 방출해서 이것을 호킹 복사라고 한다고 한다. 항성질량 블랙홀은 온도가 수십억분의 1켈빈 수준이라 그 열복사를 관측하는 게 현재로 불가능하고 중력장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빛이 탈출할 수 없는 개념을 18세기.. 2022. 10. 20. 태양 1 태양은 태양계의 중심에 있으면서 지구에서 제일 가까운 항성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행성, 소행성 등의 천체가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우리가 사는 지구 역시 태양을 일정한 궤도로 공전하고 있다. 그 공전 때문에 지구에서 태양을 바라볼 때는 항상 태양이 같은 궤도를 운행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을 황도라고 하고 이 운동을 연주운동이라고 말한다. -황도 : 지구에서 볼 때 태양이 하늘을 1년 단위로 이동하는 경로 지구는 태양을 공전하는 거 말고도 24시간을 기준으로 한 번 서쪽에서 동쪽으로 자전하기 때문에 우리가 볼 때는 태양이 항상 동쪽에서 떠오르고 서쪽으로 지는 것처럼 보이는 까닭도 이 이유이다. 태양의 나이는 현재 대략 45억 6721만년으로 알려져 있는데 핵우주 연대학을 토대로 보았을 대엔.. 2022. 9. 27.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