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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 지구의 자매 행성이라고도 불리는 금성은 크기와 화학 조성이 지구와 매우 비슷하며 표면에 반사도가 높은 불투명한 구름으로 덮여있기 때문에 가시광을 통해서는 표면이 보이지 않는다. 행성과학자들이 20세기에 들어와 그 비밀을 풀기 전까지 금성에 대하여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었다. 금성은 지구형 행성 중에서 가장 농밀한 대기를 가지고 있으며 대기의 주성분은 이산화탄소로 이루어져있으며 표면에서의 대기압은 95기압에 이른다고 알려져있다 금성에는 금속 눈과 이산화탄소 대기 그리고 수많은 화산, 산성비가 있다. 금성은 태양계의 두 번째 행성이고 샛별, 새별, 개밥바라기로 불리기도 한다. 태양 주위를 224일 주기로 돌고 있는데 자전 주기는 243일로 공전주기보다 길다. 그리고 금성은 달 다음으로 밤하늘에서 두 번째로.. 2022. 11. 11.
수성 수성의 표면은 충돌구가 많아서 달과 비슷하며 행성이 식으면서 수축하며 형성된 거대한 절벽이 존재한다. 대기는 나트륨, 칼륨 등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지구의 1조 분의 1로 기압은 매우 희박하다. 또 약한 자기장도 존재하고 있다. 행성 중 태양에 가장 가까워서 중력의 겅한 영향을 많이 받아 매년 궤도가 조금씩 움직인다. 수성은 태양에서 5,800만km 떨어져 태양계의 행성 중 가장 가까운 궤도를 도는 행성이다. 반지름은 2,440km, 둘레 43,924km로 가장 작은 내행성이기도 한데 공전 주기는 88일, 자전 주기는 58일이고 밀도는 5.427g/cm3으로 알려져 있다. 핵은 수성 전체 반지름 70 %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철을 주성분으로 가지고 있다고 추측된다. 그 바깥으로는 규산염으로 구성된 맨틀이.. 2022. 11. 9.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이며 현재까지 우리가 직접 갈 수 있는 유일한 행성이다. 1969년 무인 우주선이 달로 보내어 성공 한 것을 시작으로 1972년까지 총 6차례 직접 달을 탐사하게 됐다. 그 이후에 달 탐사가 잠시 중단되었었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 탐사가 재개되었고 2020년에는 우주인을 보내는 탐사가 계획되어 있다. 또 달에는 물이 있는 것도 알 수 있는데 2009년 9월 26일 인도에서 발사한 달 탐사선 찬드라얀 1호가 달에서 물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됐고 옛날에 소행성이 달과 충돌하여 카모오알레바가 생겨났다고 한다. 달은 지구의 유일한 자연위성이며 태양계의 위성 중에서는 5번째로 크다. 행성의 크기와 비교했을 때 자연위성 중 가장 크고 지구 중심으로부터 달 중심까지의 거리는 대략 지구가 3.. 2022. 11. 9.
안드로메다 은하란? 안드로메다 은하란 지구로부터 약 250만 광년 떨어져 있는 나선은하 안드로메다 은하는 우리은하로부터 가장 가까운 큰 은하로 알려져 있다. 옛날 문헌에서는 안드로메다자리를 대성운으로 표현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은하의 명칭은 안드로메다자리의 명칭을 따서 붙여졌다고 하고 그리스로마 신화의 안드로메다 공주의 이름을 따와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폭은 대략 22만 광년이라고 알려져있으며 우리 은하, 삼각형자리 은하와 대충 44개의 작은 은하들을 포함하는 국부은하군에서 가장 큰 은하이다. 여기에서 국부운하군이란 우리 은하가 포함된 은하군이며 안드로메다 은하를 포함해서 크고 작은 40개 이상의 은하로 이루어져 있는 지름 5백만 광년을 말한다. 안드로메다 은하 겉보기 등급은 3.4등급으로 천체 중에서 가장 밝아서 광공해.. 2022.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