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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4

우주 공간이랑 시간 그리고 행성, 항성, 은하 등 다른 모든 형태의 물질과 에너지를 포함하는 모든 것을 우주라고 한다. 대폭발 이론은 우주의 발전에 대해 강한 우주론적 기술이다. 우주의 공간과 시간은 137.87 ± 0.20억 년 전에 함께 나타났고 대폭발 이후 우주는 계속 커지고 있다. 우주 전체 크기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관측 가능한 우주의 크기는 측정할 수 있는데 약 930억 광년 정도이다. 초기의 뜨겁고 조밀했던 상태를 플랑크 시대라고 했고 이 짧은 기간은 시간 0에서 대략 10-43초의 1 플랑크 시간 단위까지 확장된다. 플랑크 시대에는 모든 유형의 물질과 에너지가 조밀한 상태로 집중되었으며 현재 알려진 4 가지 힘들 중 가장 약한 중력은 다른 기본 힘만큼 강했으며 모든 힘은 통일된 것으로 추정하고 .. 2022. 12. 28.
화성 화성은 태양계의 4번째 행성이다. 표면 철의 산화로 붉은색을 띄고있어 불화자를 써서 화성 또는 형혹성이라 부르고 서양권에서는 로마 신화의 전쟁의 신 마르스의 이름을 따 Mars라 부른다. 영어에서 3월을 뜻하는 March도 여기서 따온 것이다. 지구와의 평균 거리는 7,800만 km이며 화성의 지름은 지구의 1/2 정도이다. 화성의 표면은 기본적으로 현무암으로 구성 되어져 있고 일부는 지구의 안산암과 같이 좀 더 이산화규소가 풍부하다는 이야기가가 있으나 이러한 관측은 규산염과 같은 유리의 존재를 통해서 설명될 수도 있기 때문에 결정적이지는 않다. 표면의 대부분은 산화철의 먼지로 덮여있으며 일시적이나마 물이 존재했다는 증거도 있다. 암염이나 침철석과 같이 대체로 물이 존재할 때 생성되는 광물이 발견되었기 .. 2022. 12. 8.
블랙홀이란? 항성이 진화의 최종 단계에서 폭발한 후 수축하여 생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추측되는 강력한 밀도와 중력으로 그 무엇도 빠져나올 수 없는 시공간의 영역으로 알려져 있다. 블랙홀로부터 탈출이 불가능해지는 경계를 사건의 지평선이라고 하고 어떤 물체가 이 지평선을 넘어가는 경우에 파멸적 영향이 가해지지만 바깥에서 보는 관찰자에게는 속도가 느려져서 경계에 영원히 닿지 않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고 한다. 블랙홀에서는 빛을 전혀 반사하지 않기 때문에 흑체처럼 보이고 질량에 반비례하는 온도를 가진 흑체 스펙트럼의 열복사를 방출해서 이것을 호킹 복사라고 한다고 한다. 항성질량 블랙홀은 온도가 수십억분의 1켈빈 수준이라 그 열복사를 관측하는 게 현재로 불가능하고 중력장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빛이 탈출할 수 없는 개념을 18세기.. 2022. 10. 20.
전파 천문학 전파 주파수대에서 천체를 연구하는 천문학 계열의 하위 분야. 천체에서 흘러나오는 전파를 처음 탐지한 건 1930년대 "칼 젠스키"가 우리은하에서 오는 전파를 받아낸 것이 처음이라고 한다. 그 뒤를 이은 관측 결과 수많은 전파 방출원들이 발견됐고 항성이나 은하는 물론이고 전파은하, 퀘이사, 필사, 메이저 등등 완전하게 새로운 부류의 천체들이 발견되기도 했다고 한다. 대 폭발 이론에 대한 강력한 근거를 제공한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의 발견! 바로 전파천문학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한다. 전파천문학은 전파망원경이라고 하는 전파 안테나를 통해 수행되며 한가지의 전파망원경이 사용되기도 하고 여러 개의 전파망원경을 연결해서 간섭계를 만들어 개구합성을 하기도 한다. 간섭계를 사용하게 되면 구성하는 개개의 망원경 사이.. 2022.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