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천문학9 화성 화성은 태양계의 4번째 행성이다. 표면 철의 산화로 붉은색을 띄고있어 불화자를 써서 화성 또는 형혹성이라 부르고 서양권에서는 로마 신화의 전쟁의 신 마르스의 이름을 따 Mars라 부른다. 영어에서 3월을 뜻하는 March도 여기서 따온 것이다. 지구와의 평균 거리는 7,800만 km이며 화성의 지름은 지구의 1/2 정도이다. 화성의 표면은 기본적으로 현무암으로 구성 되어져 있고 일부는 지구의 안산암과 같이 좀 더 이산화규소가 풍부하다는 이야기가가 있으나 이러한 관측은 규산염과 같은 유리의 존재를 통해서 설명될 수도 있기 때문에 결정적이지는 않다. 표면의 대부분은 산화철의 먼지로 덮여있으며 일시적이나마 물이 존재했다는 증거도 있다. 암염이나 침철석과 같이 대체로 물이 존재할 때 생성되는 광물이 발견되었기 .. 2022. 12. 8. 지구1 약 45억년 전에 형성된 지구는 태양계가 형성된 시점과 같이 생겨났다고 한다. 지구는 태양의 복사에너지에 의해 휘발성 성분이 제거되면서 규소를 주성분으로 하는 암석 종류와 철, 니켈 등의 금속성분이 남게 되고 원시 태양 주위를 공전하면서 합쳐져 그 크기가 점점 커지게 되는데 그렇게 커져서 어느 정도 크기과 중력을 가진 행성들을 미행성이라고 부른다. 작은 소행성이나 성간 물질을 유인하여 성장하는 미행성은 미행성의 크기가 커지면 커질수록 성장속도는 가속된다. 크기가 작은 행성들은 충돌하게 되면 충돌의 충격으로 조각들이 흩어지게 되지만 크기가 큰 행성들이 충돌하게 되면 중력이 강해서 탈출하는 조각들을 회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태어난 미행성들 중에서 현재까지 남아 있는 것은 5개이다. 지구는 살짝.. 2022. 11. 14. 수성 수성의 표면은 충돌구가 많아서 달과 비슷하며 행성이 식으면서 수축하며 형성된 거대한 절벽이 존재한다. 대기는 나트륨, 칼륨 등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지구의 1조 분의 1로 기압은 매우 희박하다. 또 약한 자기장도 존재하고 있다. 행성 중 태양에 가장 가까워서 중력의 겅한 영향을 많이 받아 매년 궤도가 조금씩 움직인다. 수성은 태양에서 5,800만km 떨어져 태양계의 행성 중 가장 가까운 궤도를 도는 행성이다. 반지름은 2,440km, 둘레 43,924km로 가장 작은 내행성이기도 한데 공전 주기는 88일, 자전 주기는 58일이고 밀도는 5.427g/cm3으로 알려져 있다. 핵은 수성 전체 반지름 70 %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철을 주성분으로 가지고 있다고 추측된다. 그 바깥으로는 규산염으로 구성된 맨틀이.. 2022. 11. 9. 블랙홀이란? 항성이 진화의 최종 단계에서 폭발한 후 수축하여 생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추측되는 강력한 밀도와 중력으로 그 무엇도 빠져나올 수 없는 시공간의 영역으로 알려져 있다. 블랙홀로부터 탈출이 불가능해지는 경계를 사건의 지평선이라고 하고 어떤 물체가 이 지평선을 넘어가는 경우에 파멸적 영향이 가해지지만 바깥에서 보는 관찰자에게는 속도가 느려져서 경계에 영원히 닿지 않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고 한다. 블랙홀에서는 빛을 전혀 반사하지 않기 때문에 흑체처럼 보이고 질량에 반비례하는 온도를 가진 흑체 스펙트럼의 열복사를 방출해서 이것을 호킹 복사라고 한다고 한다. 항성질량 블랙홀은 온도가 수십억분의 1켈빈 수준이라 그 열복사를 관측하는 게 현재로 불가능하고 중력장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빛이 탈출할 수 없는 개념을 18세기.. 2022. 10. 20. 이전 1 2 3 다음